[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과 보건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일부 국립대 보건의료시설이 열악하거나 전혀 없는 대학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윤영덕 의원(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와 국립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인교대, 광주교대, 부산교대, 청주교대 등 4개교의 경우 보건실이 전혀 없으며, 학생처 등에서 구급약품을 지원받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