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박영훈 위원장

국민의힘 경선 후보 캠프에서 위원장을 맡은 청년이 대학생 회원들의 술잔에 수면제 성분의 알약을 넣고 성폭행 범죄를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해당 인물은 국민의힘 홍준표 캠프의 대학생위원장으로 밝혀졌습니다.

금수만도 못한 행동이 정말 충격적입니다. 그 방법이 수면제 성분이 있는 비염약을 술자리에 함께 있던 피해자들의 잔에 넣었다는 점에서 명백한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DFSA)입니다. 이에 홍준표 캠프의 대학생위원장을 맡고 있는 청년은 단지 궁금해서 넣어봤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변명조차 경악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