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이 예산을 다 쓰지 못하고 반납한 돈이 845억원으로 총 사업비의 11.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인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