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천연기념물과 도 지정기념물에 대해 유전자원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후계목’ 증식연구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전남지역 천연기념물 중 일부 수목은 수령이 오래돼 수세가 약해져 고온과 가뭄, 병해충이나 태풍 피해 등 각종 자연재해에 소실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천연기념물로서 가치와 역사성을 감안, 후계목 증식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