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군 대서면 대서초등학교(교장 강기만)는 학교특색교육활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일본의 키타가시마 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서로가 방문하는 등 꾸준히 국제 문화교류를 해오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방문 교류 대신 온라인을 통해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양교 학생들의 온라인 교류 광경(이하사진/대서초 제공)

올해는 10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5, 6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을 통해 각 국의 언어로 인사말 나누기, 서로의 교육과정 활동 이야기, 각 국의 동요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