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재외공관에서 수행하는 비자발급·여권·증명서 발급 등의 영사민원 업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69.6점으로 낙제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경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경기부천시갑)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2020년 재외공관 영사서비스 만족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93.7점, 2019년에는 93.2점이던 ‘영사서비스 종합만족도’가 69.6점으로 전년 대비 23.6점이나 급격히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