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방림2동에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및 노후주택 정비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마을주민 중심의 공동체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8개월 코스의 마을학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구는 21일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주민주도의 마을 관리와 주민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오는 11월 중순부터 내년 6월까지 장기 프로젝트인 방림2동 마을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림2동 마을학당은 초기, 중기, 장기 등 시기별 목표달성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