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소속 운수종사자들이 파업에 들어가 오산시 광역버스와 시내버스(일부 마을버스 포함) 운행이 차질을 빚을 경우 전세버스를 대체 투입하는 등 비상대책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산시청 전경

노조는 노동쟁의 조정회의가 결렬될 경우 11월 18일 첫차부터 일부 운행을 멈출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고현아이파크~신논현역 출퇴근을 책임지고 있는 5200번, 5300번 노선과 오산시 관할 시내버스 전 노선(20개 노선) 및 마을버스 일부(4개노선) 노선이 멈출 것으로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