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는 열풍발효와 건조 등의 과정을 통해 음식물을 감량시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침출수 발생을 최소화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폐기물 발생지에서 원천적으로 감량이 가능하여 기존의 수거‧운반 및 처리시설 반입하는 것에 대비해 폐기물 처리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