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웅치면여성자원봉사회가 첫 단추를 꿰었으며, 12월까지 각 읍면 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하여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보성군새마을회 등 19개 단체 410여명이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여 직접 담근 김치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2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0여 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