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명의 아이들을 손으로 그리워하고 기억해온 4.16공방 엄마들의 이야기를 담은 4.16공방 기획 전시 ‘그리움을 손으로 잇다’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마롱197(강남구 역삼동 827-13, B1F)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4.16공방의 어머니들 16명이 전시기획자가 되어 전시회를 준비했다.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지 의미를 생각하며 주제와 제목을 직접 정했다. 각기 다른 조각들을 잇는 ‘퀼트’와 여러 가지 실을 잇는 ‘매듭’ 형태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