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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치러진 가운데 국어·수학은 지난해 수능이나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어려웠고 영어도 지난해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아 수험생들이 까다롭게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브레턴우즈 체제 기축통화, 헤겔 변증법 등 변별력 있는 지문들이 있었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부터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을 받으며, 이를 심사해 29일 오후 5시에 정답을 확정·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다음 달 10일 수험생에게 통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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