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장성군이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장성군 1000원 버스’를 내년 1월 1일부터 운행한다. 군은 19일 장성공영터미널에서 ㈜군민운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00원 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균일한 요금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장성군은 기존에 거리에 비례해 요금을 부과하던 구간요금제를 폐지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장성군 관내 전 구간에 걸쳐 1000원의 단일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