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의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초청을 수락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초청받아 참석했고, 시 주석도 푸틴 대통령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중국에 와 달라고 초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