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올해 광역 최초로 도입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이 행복시책으로서 도민 체감도가 높아, 갈수록 신청 건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총 2천200부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층의 결혼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인구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 7월 접수를 시작한 이후 10월 말 현재까지 1천181부부가 신청을 해 1천95부부에게 지급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