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연예인 팬덤에 대한 규제를 재차 강화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업체 등 한국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 무질서한 팬덤 문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명분으로 한국 연예인 팬클럽의 웨이보 계정 21개를 정지한 데 이어 모든 팬클럽을 소속사가 직접 관리하도록 강제하는 등 조치를 발표했다.
중국 인터넷 당국인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CAC) 23일 연예인 루머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연예인 온라인 정보 규범 강화 규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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