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최근 타지역 접촉 감염이 다시 늘고 있어 방문‧만남 자제와 적극적인 선제검사를 당부했다.

24일까지 최근 1주일간 타지역 접촉 감염은 70명이 발생, 전체 확진자의 25%를 차지했다. 직전 1주간 타지역 접촉 감염이 13%인데 비해 2배가량 급증했다.

세부적으로는 타지역 거주 가족‧지인 만남 67%, 타지역 근무 23%, 타지역 결혼식 등 행사 5%, 타지역 여행 1% 순으로 타지역 가족‧지인을 만나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