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선미) 주변에 살고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귓전에는 학교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재잘거림과 웃음소리가 행복 비타민이다.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 시간에 아이들의 음악 신청곡이 활기차게 귓전을 울리기 시작하면,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돌리는 소리, 인라인롤러 바퀴가 쉼 없이 돌아가는 소리, 킥보드 굴러가는 소리가 하모니를 이루어 맘껏 소리치며 뛰노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마을로 메아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