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한 식당에서 만나 만찬 회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구성을 두고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이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두 사람은 전날 만찬에서도 이견만 확인한 채 헤어진 이후 25일엔 김 전 위원장이 '주접'이란 원색적 표현을 동원하며 윤 후보측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윤 후보도 더 이상 김 전 위원장 이야기를 하지 말라며 감정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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