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전남 신안군 안좌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선박이 해안에 좌초됐으나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7일 새벽 1시 42분께 신안군 안좌도를 지나 목포로 향하던 연안복합 어선 A호(9.77톤, 승선원 1명)가 악도 해안가에 좌초돼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