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경찰서(서장 오임관)는 지난달 보이스피싱 예방과 전달책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 A씨에게 지난 2일 경찰서장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보성경찰은 지난달 25일 벌교읍 관내에서 금융기관을 사칭해 대출이자를 낮춰 준다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여 불상의 피의자를 쫓던 중 피의자를 태웠던 보성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A씨의 발빠른 블랙박스 자료 제공으로 오리무중에 빠질 뻔한 사건을 신속한 범인 검거 해결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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