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보건기관과 영암군청, 읍·면사무소, 구급차 운전자, 여객자동차운송사업용 자동차의 운전자,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보건소 정신건강센터에서 대한안전연합 강사를 초빙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심장에 전기충격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응급의료장비로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환자의 반응을 확인 후 의식과 호흡이 없으면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하고 흉부압박과 심장충격을 호흡이 되돌아오거나 119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