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숲가꾸기 사업으로 얻은 부산물을 관내 취약계층 92세대의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시행한다.

취약계층의 땔감으로 사용될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챙기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고흥군이 매년 시행한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벌채 산물을 수집해, 군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난방용 땔감으로 만들어 고흥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