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전남형 뉴딜’ 주요사업이 2022년 정부예산에 2년 연속 대거 반영돼 지역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블루 이코노미는 올해보다 81건 7천484억 원이 증액된 202건 2조 4천382억 원, 전남형 뉴딜은 올해보다 38건 726억 원이 늘어난 106건 4천286억 원으로, 총 확보 예산이 무려 308건 2조 8천668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는 도청 전 공무원이 지역 정치권과 함께 정부예산안을 지켜내고, 국회 심의 과정서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블루 이코노미와 전남형 뉴딜의 중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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