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전남에서 생육하는 황칠나무에서 테아플라빈 등 항균성분을 57배 증가시키는 발효공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황칠나무숲이 소나무숲보다 피톤치드 발산량이 2배 이상 높음을 확인했다.

국내․외 학술논문 등 문헌에 따르면 천연자원을 발효하면 독성을 줄이거나 안정화하면서 다양한 풍미와 맛을 내는 아미노산 등 기능성 물질이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