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PR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보유한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은 10일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CAR-T에 대한 한국특허를 추가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관련 특허는 2021년 07월 한국특허 등록, 2021년 11월 호주 특허 등록에 이어 추가로 한국에 등록되었다.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등 8개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위해 출원하여 심사 중에 있다.

툴젠은 해당 기술을 이용하여 호주의 CARtherics에게 올해 약 1,500억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진행한 바 있다. 양사는 2022년 미국에서 난소암(고형암)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