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시민 누구나 미래모빌리티(자율주행기술)를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달 17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량을 직접 시승하며 미래형 모빌리티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며, 자율주행차 2대를 통해 최소인원으로만 신청 받아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점심시간 제외, 1일 총 6회) ▲1회당 약 45분 소요(자율주행기술 관련 교육 및 자율주행차 시승) ▲시간당 최대 8명까지 수강 등으로 진행된다.
안산시민 누구나 안산드론체험교육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자율주행기술)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율주행에 대해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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