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소규모 식품업체에서 발생한 주요 법령 위반사항의 개선사례를 담은 `소규모 식품업체 현장 개선 사례집`을 14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소규모 식품업체가 참고할 수 있도록 기존 법령 위반‧개선 사례를 제공해 자율적인 식품위생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는 2017년부터 매년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법령 위반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현장지도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영업자가 위반하기 쉬운 위반사항과 개선내용을 사례집 형태로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