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지난 12월 11일 옥과면 로타리클럽(회장 조승천) 20여명의 회원이 장애인 가정의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옥과면 A씨 가정은 생계급여와 장애인 연금이 지급되는 가구였으나 집이 친척명의로 되어 있어 오랫동안 집 관리가 되지 않는 상태였다. 공적지원을 받아 화장실 등 내부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나 고장난 보일러와 외풍이 심한 창문까지 수리하기는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