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이 ‘제17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수상자를 선정(총 27점)하고, 여성가족부 장관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2005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단체와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동아리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개인 수상자는 경기도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권선희’ 센터장으로, 27년여 간 현장에서 활동하며 위기청소년에게 상담·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등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