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야호! 구로 탐험대’를 발간했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에게 구로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로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야호! 구로 탐험대’는 구로구의 역사, 축제, 명소 등 구로에 대한 정보를 담은 어린이용 안내서다. 110mm×188mm 크기의 소책자 형태에 정보 25면을 포함, 총 38면으로 제작됐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된 책자는 캐릭터와 다채로운 색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됐다.
세부 내용에는 구청‧구의회‧보건소‧동주민센터의 역할부터 구로구의 상징, 문화재‧유적지, 청소년 활동, 청소년시설, 도서관 등 총 15개의 항목으로 구로구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구로구는 총 2,000부를 발간해 어린이‧청소년 행사 시 활용, 배포할 예정이다.
누구든 책자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전자도서(e북)도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발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구로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구로구의 유익한 정보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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