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와 노사민정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2월 대통령과 노사민정 37개 기관 대표가 함께 협약 선포식을 가진 8.2GW 해상풍력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17일 한국노총 전남지역본부, 발전사, 제조업체, 어민대표, 유관기관 등 노사민정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전남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를 감안해 이날 회의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전남도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지정 추진상황과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주민참여형 사업모델 개발 용역 결과 등을 보고하고, 노사민정 대표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