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농수특산물 수출이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올 한해 역대 최고 수출기록을 달성해 새 역사를 만들었다.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수출할 유자차를 상차하고 있다(사진/강계주 자료)

지난 2017년 고흥군의 농수특산물 수출은 1만4천770톤에 538억원에 불과 했으나민선7기들어 적극적인 수출시장 개척의 결실로 올해 11월 현재까지 2만3천604톤에 870억원을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연말까지 약 2만5천톤에 900억원 이상의 수출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