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노후 소화기를 활용한 산불예방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및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담양군 병풍산ㆍ남산, 곡성군 동악산 등 3개소의 등산로 입구에 음성 알림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소화기는 내용연수가 10년이 지나거나, 기 사용된 소화기를 재활용했으며 소화기 손잡이 부분에 산불예방 음성 알림기를 달아 등산객이나 등산로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비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