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수주고등학교(교장 문병철)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교내 생태연못에 이름짓기 공모를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수연지(樹蓮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수주고 생태연못

수주고 생태연못은 2008년 개교부터 연못 생태 및 생물을 활용한 ▲생명과학실험 ▲생태와 환경 ▲생태모니터링 ▲식물도감만들기 등 체험형 수업 장소이자, 학생들의 창의 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동아리 활동 공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