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44명,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57만 5615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70명, 국내감염 157명으로 확인돼 총 22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979명, 경기 1299명, 인천 381명, 부산 233명, 경남 184명, 충남 163명, 전북 144명, 대구 136명, 대전 125명, 강원 116명, 경북 101명, 충북 87명, 광주 75명, 전남 40명, 울산 35명, 제주 25명, 세종 21명 순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52명 증가해 총 4828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02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1만 9334명으로 총 4362만 89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만 229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213만 1332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3차 신규 접종자는 80만 7347명으로 총 1237만 7850명이 3차 추가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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