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21일 경남 남해군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두 기관이 공동 진행 중인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수립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국토 남부권 신성장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보고서는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 남해안남중권’을 발전전략의 비전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공동 번영을 위한 경쟁력이 있는 산업 경제권 구축 ▲상호협력을 통한 특색 있는 문화 관광권 확립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성이 있는 교류 협력권 형성 등을 목표로 5개 분야 24개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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