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유성수 위원장)는 21일 ‘전남형 학업역량 평가’ 시행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형 학업역량 평가’는 전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와 원격수업 일수 증가로 발생하는 학습결손 문제의 진단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실시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의회는 전남도교육청에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결손 문제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며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습결손 실태를 진단하고 지원방안 마련에 나선 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