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2021년 해양수산신지식인에 해수부장관표창인 최우수상을 포함해 3명이, 차세대 어업경영인에 대통령 표창인 대상과 국무총리 표창인 특별상, 장관표창 2명을 포함한 4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신지식인 최우수상은 진도 대한수산 양원택(46) 씨가 선정됐다. 양 씨는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스마트 양식기를 개발,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무안 청정수산 박창석(52) 씨, 신안 갈릴리수산 박종순(52) 씨도 각각 신지식인에 선정돼 전체 수상자의 50%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