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추진한 ‘해군 한산도함 연계 해상 접종센터’가 ‘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지난 21일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중앙부처‧지자체의 적극행정 공직자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전남도는 감염병관리과 최병록 사무관이 상장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산도함 연계 해상 접종센터’는 국내 최초 민‧관‧군 협력 예방접종 추진 사례로 꼽힌다. 27개 섬 주민 638명에게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서비스를 했다. 뭍과의 접근성이 낮은 낙도‧무의도서 주민의 접종 편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