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먼저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크를 제공했다. 대상은 186가구로 각 가정에서 제과점을 방문해 원하는 케이크를 직접 선택했다.
또 24일에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과 힘을 모아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을 펼쳐 드림스타트 아동(5~10세) 40명에게 선물을 전한다.
이달 6~24일에는 졸업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33명에게 졸업 축하 선물(책가방)도 전달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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