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전국에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에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매년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친화도시를 지정 한 후 해당 도시와 협약을 맺고 여성과 남성이 성평등한 지역 사회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도시는 북구를 포함해 총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북구는 지난 2011년 처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