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23일, ‘오대산사고본 제자리찾기 촉구 국회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통해, “오대산사고본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제자리인 오대산으로 속히 돌아오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국보151호인 조선왕조실록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단일역사서로, '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인류의 미래세대에 전수해야 할 보편적이며 소중한 자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