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운남면은 지난 23일 영재어린이집(대표 박선영)원생들이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 51만 64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품을 전달하는 영재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교사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영재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옷 등 중고 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해서 모은 수익금으로 만 4~5세 원생 10여명이 운남면사무소에 직접 찾아와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