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3일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학용품세트 28개, 블록 등 24세트, 소형 마스크 3,000매 등 총 14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택배를 통해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 학용품세트 28개, 블록 140만 원 상당의 물품 택배 전달

기부자는 전화 통화를 통해 “매번 직접 찾아가 전달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오산을 사랑하고 좋은 뜻을 가진 여러 명이 모여 후원을 하는 것이다. 크리스마스에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