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경관조명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탄트리 점등식(사진/고흥군 제공)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된 이번 점등식에는 송귀근 군수 등 군 관계자 10명과 고흥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조영남 목사 등 12명의 교회목사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 설교, 점등식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