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종배)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남 나주에 있는「한가람내과의원」을 위탁병원으로 추가 확대 지정하였다.

이번에 위탁병원으로 지정된 나주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들은 2022년 1월 1일부터 새로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국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75세 이상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부담 진료비의 90%, 75세 이상 무공수훈자 본인, 75세 이상 보상금을 받는 선순위 독립 및 국가유공자 유족은 본인부담금의 60%를 감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