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최된 2022년 수원시의 주요 업무를 논의하는 보고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을 준비하는 수원시의 신년화두는 ‘신종모시(愼終謨始)’다. 노자의 도덕경과 주역에서 인용한 문구를 조합해 ‘맺음을 중시하며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코로나19 유행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시정 성과를 정리하고, 민선 8기로의 새로운 전환을 위한 수원시정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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