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연합뉴스

통일부가 28일 북한이 진행 중인 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4차 전원회의에서 다룰 대외정책 방향과 관련해 “대화, 협력을 복원하는 방향의 선택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비대면으로 만나 “북한이 대외 관계를 조정한다 하더라도 대남·대미·대중과 같은 여러 선택지 중 어느 방향을 택할 것인가에는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