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두원면 공직자들이 29일 지난 1년간 키워온 돼지 저금통을 개봉해 마련한 1백만원을 지역 내 작은 초등학교에 전달했다.

김동현 면장(앞열 중앙)과 직원들이 사랑의 돼저금통을 들고 기념촬영(이하사진/두원면사무소 제공) 

면 직원들은 올해 초 지역 내 하나밖에 없는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기로 뜻을 모운 후 1인 1개의 빨간 돼지 저금통을 마련해 그동안 생활하면서 발생한 동전으로 19개 저금통을 키워 100만원을 모으는 성과를 냈다.